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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에는 많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대부분 무채색을 띠며 확인된 담수연체동물, 어류, 곤충 등만 200종이 넘는다. 대표적인 것은 투명하고 눈이 없는 북쪽동굴어 종류와 무색의 줄새우 종류이다. 동굴 주변에는 졸참나무, 너도밤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류 등이 자라고 있으며 사슴·여우·토끼·다람쥐·스컹크 등의 야생동물과 17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한다.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능선에는 주목·잣나무·단풍나무·갈참나무·박달나무·자작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수목이 울창하며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숙암 방면의 입구 쪽 약 4km 구간에는 철쭉이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다. 1993년에 가리왕산 남동쪽 기슭의 가장 깊은 골짜기인 회동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었다.


나이로비란 마사이어(語)로 맛있는 물, 차가운 물이라는 뜻이다. 인도양 해안의 몸바사항(港)으로부터 철도로 약 530km 떨어진, 케냐 중남부의 해발고도 1,676m의 고원에 있다. 적도에서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까닭에 연평균 기온은 17.9℃ 정도이며, 연강우량은 920mm 내외로 3∼5월이 우기(雨期)이다.


맑고 깊은 계곡이 흐르며 곳곳에 폭포와 늪이 있는데 유안청 제1, 제2폭포와 자운폭포가 있다. 계곡 주변으로 한국에서 단일바위로 가장 큰 문바위와 고려시대 삼존불인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보물 530)이 있다.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광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산로, 산책로,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임산물판매장 , 숲속교실 등이 있다. 주변에 수승대국민관광지, 건계정, 월성계곡, 용추사, 송계사, 덕유산, 연수사, 고견사, 육모정, 무주리조트, 구천동, 해인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면적 9.18㎢, 인구 469명(2001)이다. 해안선 길이 22㎞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36㎞, 흑산도에서 남서쪽으로 65㎞ 지점에 있다. 섬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가가도(可佳島)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가가도(佳嘉島)로, 《해동지도(海東地圖)》와 《제주삼현도(濟州三縣圖)》에는 가가도(家假島)로 표기되어 있다. '가히 살 만한 섬'이라는 뜻의 가거도(可居島)라고 부른 것은 1896년부터라고 전하며, 소흑산도(小黑山島)는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1580년경 서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나 그 내력은 알 수 없고 1800년경 임씨가 들어와 정착했다고 한다.


귀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로 우리나라에서는 내한성이 약하므로 남부지역에서만 추파재배가 가능하다. 호밀 다음으로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데, 충분한 습기만 있으면 영양분이 적고 모래가 많거나 산성도가 높은 땅에서도 잘 자라며, 보리와 같이 껍질귀리와 쌀귀리로 나누어진다. 탄수화물이 아주 많고 단백질 13%, 지방 7.5% 정도가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비타민 B1과 B6가 풍부하다.


'제이드가든역'으로도 불린다. 경춘선 가평역과 백양리역 사이에 있다. 1939년 7월 25일 '서천역'으로 개업했으며, 1955년 7월 1일 '경강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가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역사를 이전하고, '굴봉산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ITX-청춘 열차가 개통되어 운행을 개시하였다. 역명은 인근에 굴봉산이 있어 붙여졌다. 역 주변에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장, 서천보건진료소, 굴봉산 등이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92(백양리 588-30)에 있다.


효종의 능은 1659년(현종 즉위) 구리시(九里市)에 있는 동구릉(東九陵) 자리에 병풍석(屛風石)을 갖추어 조영하였는데, 빗물이 스며들 염려가 있다 하여 1673년 이곳에 옮겼다. 또, 효종의 능을 이장한 이듬해인 1674년 인선왕후가 사망하여 왕릉 앞에 비릉(妃陵)을 써서 앞뒤로 나란히 쌍분을 이루게 하고 널방[玄室]은 회격(灰隔)으로 하였다. 왕릉을 옮기면서 전에 사용한 병풍석과 사대석(莎臺石)을 비로소 쓰지 않았으며, 왕릉에만 곡장(曲墻)을 만들었다.


수모야지마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네모지고 털이 약간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3∼8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주름진다.


과거 인도에서 유럽으로 커피를 수출할 때 오랜 항해 기간으로 주변 환경에 의해 커피가 숙성되어 특유의 향미를 갖게 되었는데, 이것을 현대에 와서 몬순(Monsoon, 남서 계절풍)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수확은 11월~2월경이며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생두의 크기에 따라 스크린(Screen Size) 17 이상이 면 최고 등급인 플렌테이션 AA(Plantation AA) 또는 AA가 붙는다.


나치폭포는 히로신사[飛瀧神社]의 신체(神体)이며 히로신사의 경내에 마련된 다키미다이[滝見台]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여름 나치노 불꽃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옛날에는 이 단오제를 지내는데 열흘이 걸리고 관속·무당·지방민 등 수백 명이 제사에 참가하였으며, 관중 수만 명이 몰렸다고 한다. 지금도 해마다 단오를 전후하여 지내고 있으나, 규모는 옛날보다 작다. 강릉단오제는 단옷날에 지내는 제사에 불과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축제이며, 준비과정·규모 등이 대단하다.


봉선화는 중국원산으로 인도, 말레이시아에도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봉숭아라고 불린다. 영어 이름은 "touch-me-not"으로 열매가 익으면 살짝 닿아도 터지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봉선화란 이름은 퉁퉁한 꽃통뒤로 꼬리처럼 길게 튀어 나온 거(距)의 모양이 마치 봉황새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손톱에 봉선화물을 들이는 것은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풍습이 있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린아이들이 물을 들였다고 한다.



백사장 길이 2km, 너비 50m로 남양반도 남쪽 끝에 있다. 간조 때는 약 2km의 개펄이 드러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5,000여 그루의 울창한 곰솔숲이 있고 넓은 조개채취장에서 조개를 잡거나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바다와 곰솔이 어우러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화성시에서는 화성팔경의 하나로 궁평낙조를 꼽는다. 1999년 해변가에 놀이동산이 마련되었다. 가까이에 제부도·대부도·선재도 등 관광명소가 많다.


동해안을 제외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안의 하천과 저수지에 서식한다. 전체적으로 몸이 납작한 타원형 모양으로 생겼으며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가 높다. 머리는 몸에 비해 작고 주둥이가 뾰족하다. 입의 가장자리에는 한 쌍의 짧은 수염이 있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비늘은 기와 모양으로 덮여있고, 35~38개의 비늘로 연결된 옆줄이 몸 옆을 가로지른다. 몸의 양 옆에는 옅은 푸른색 띠가 지나가고, 아가미 덮개 뒤쪽으로는 같은 색의 삼각형 모양 반점이 있다. 짝짓기 철이 다가오면 수컷은 혼인색을 띠며, 등쪽은 청록색, 배쪽은 붉은색, 지느러미는 옅은 붉은 색으로 바뀐다.


수많은 트로피컬 칵테일 중에서도 상쾌한 마린블루 색으로 인해 더욱 돋보이는 칵테일이다. 사계절이 여름인 하와이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상시킨다. 색의 비밀은 블루 퀴라소에 있다. 베네수엘라 북쪽에 있는 퀴라소섬의 오렌지를 사용해 만든 리큐어를 퀴라소라고 부른다. 이 퀴라소에 블루를 착색한 것이 블루 퀴라소이다. 화이트 럼과 블루 퀴라소가 하와이의 시원하게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파인애플 주스와 레몬 주스가 새콤달콤하며 상쾌한 맛을 연출하고 있다. 장식으로는 파인애플 조각과 계절 꽃을 이용한다. 셰이커에 얼음과 화이트 럼 1온스, 블루 퀴라소 ½온스, 파인애플 주스 1온스, 레몬 주스 ½온스를 넣고 잘 흔든 그랑드 글라스에 따른다.

궁전 뿐 아니라 요새·바실리카·사원·목욕탕·테트라필론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이다. 처음 발굴 당시 방대한 규모와 많은 메이저토토사이트 탑이 발견되어 군대 주둔지라고 추정하였으나 1953년 궁전으로 밝혀졌다룰레올브강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 룰레오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떨어진 곳에 있다. 룰레오의 옛시가지로서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의 라플란드와 보트니아만 연안의 산물이 활발하게 교역된 상업중심지였다. 14세기 말에는 룰레오교구의 중심지가 되었고, 15세기 초에는 교구성당이 세워졌다. 성당 주위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교구민들이 묵어가는 코티지가 들어서 큰 마을을 형성하였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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